2021-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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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무덤을 찾아간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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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덤을 찾아간 사람들이란 어떤 사람들일까?
얼마나 진실한 사랑을 아는 자들일까?
얼마나 진리와 거룩을 아는 자들일까?
 
이생에서는 모든 가치가 폐기처분 된 존재를
찾아간 이유가 있다면 그것은 무엇일까?

부활의 첫 증인이 되고자 찾아간 것일까?
그것은 아니다.

오직 하나 죽은 님을 여전히 사랑하기에
그 시신이라도 깨끗게 하려고 찾아간 것이라!
 
그 죽은 몸은 채찍으로 죽도록 맞았다.
살점이 떨어져 나갔다.
손발에는 못이 박혔고
허리는 창에 찔렸다.

가시면류관을 썼기에 이마와 머리가
찔린 가시로 피로 물들었다.
못박힌 손발은 뚫리고 찢겨져 나가
피가 뒤엉켰다. 
 
그들은 단지
몰약이나 나드로 그 몸을
닦고 정결케 해드리려
돌무덤을 찾아간 것이다.

그들은 사랑뿐 대책이 없었습니다.
돌무덤을 누가 열어 줄 이도 없는데  
향품을 들고 무조건 찾아간 것이다.
 
바로 거기서 천사를 만났고
돌무덤의 문은 열렸고
무덤은 비어 있었다.
 
다시 사신 것이다.
그분은!
<부활의 아침에, 以石>



*오늘의 단상*

하나님께선 만들어진 열매를 주시는 것이 아니라
열매를 맺을 기회를 주십니다. <以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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