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2-14
다미엥의 기도와 십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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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병 혹은 문둥병이라고도 불렸던 한센병 환자들이 
사회적 차별을 피해 몰로카이라는 섬에 모여 살고 있었습니다. 

다미앵 선교사는 이 한센병 환자들을 돌보며, 
선교하고자 홀로 찾아갔습니다. 
환자들은 복음은 물론 이 다미앵 선교사까지 배척하였습니다. 

그러자 다미앵은 하나님께 기도하였습니다. 
‘하나님 저에게도 한센병을 주시옵소서“ 
이윽고 그의 기도대로 다미앵은 한센병 환자가 되었습니다. 

다미앵은 한센병 환자들에게 고백하였습니다. 
“이제 나는 당신들에게 ‘우리 함께’라는 말을 할 수 있어서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다미앵은 
복음 증거란 입으로가 아니라 
삶으로 증거 하는 것이라는 것이 
무엇인지 깨닫게 합니다. 

그리스도인의 향기란 
말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그 존재에서 나오는 것임을 증언합니다. 

다미앵은 
십자가란 입으로 지는 것이 아니라 
몸으로 지는 것이며 
이렇게 지는 십자가는 능력이 되고 
생명이 되고, 사랑이 됨을 보여 주었습니다.

<2005.12.07. 다시 묵상함. 연>


<오늘의 단상>
처음 된 자가 나중 되는 까닭은 
이고(ego)가 강화되어 교만함에 이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