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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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크레인 구입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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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지조성 포크레인.jpg
*사진-포크레인으로 농지 조성작업하기와 작업 후 이른 새벽 파종하는 공동체  
 

제가 포크레인을 사려고 마음 먹을 줄은 저도 몰랐습니다

포크레인 마련 모금을 시작해 놓고 이제사 

이런 말씀을 드리니 의아하게 생각하실지 모르겠습니다


이는 제 마음을 소상히 밝힐 여유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서신을 쓰려고 자리에 앉으면 자정이 다 되었습니다

그리고 쓰기 시작하면 육체 노동 때문에 졸음을 견딜 수가 없어 

잠들다 깨다 반복하기 일쑤였습니다

졸다가 자판을 머리로 받는 일이 한 두번이 아니었습니다.

 

저는 평소 포크레인에 대한 이미지가 부정적이었습니다

제게 포크레인은 자연과 생태 파괴자라는 이미지가 강했기 때문입니다

산 언덕을 깎아내고 산림을 훼손하는 파괴적인 정복자가 아닌가 했습니다.

 

그런데 이 곳에 와 몇 천 평 산비탈 돌밭을 일구려 보니 

포크레인 없이는 농지 조성 자체가 불가능했습니다

포크레인을 의뢰하여 일을 해 보니

하루에 백 사람이 할 일을 6W포크레인 한 대가 해내는 것이었습니다

과연 파괴적이었습니다


그러기에 그 힘을 파괴적인 것이 아니라

창조적으로 사용해야 하겠다고 마음을 먹었습니다

그 힘의 유혹에 빠지지 말고!

 

그런데 문제는 하루에 포크레인 한대 비용이  

65만원씩이나 했습니다.

2대가 함께 하니 1일에 130만원이나 드는 것이었습니다.  

결국 2천 여 평만 개간하고 말았습니다.

2천만원 가까운 비용을 지불해야 했습니다.

그래서 저부터 포크레인을 배웠습니다.

 

이 같은 형편을 아는 한 장로님께서

5백만 원을 봉헌하시겠다고 말씀하셔서

모금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산마루서신 가족 여러분들이 그간 후원하셔서

추가로 현재 6백 여 만원이 더 모금되었습니다.


그런데 지난 14() 온누리교회의 마리아행전에서  

설교를 마치고 내려왔는데 김혜자 권사님을 뵈었습니다.

이재훈 목사님께서 김혜자 권사님이 주신 후원금을

제게 건네셨습니다. 놀랍게도 1천만원이나 되었습니다.

김혜자.jpg
 

그후 이 목사님을 통해

두산중공업의 고위 경영자께서  

2014년형 5톤짜리 포크레인을 소개해 주셨습니다.

수리하여 칠까지 새로 한 것으로

한 딜러가 깎아준 것입니다.  

가격이 2 8 60만원(부가세 포함)입니다.

 

이제 약 7백만원만 모금되면

포크레인 구입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6월 말까지만 모금을 하고자 합니다.

 

5만 여 평의 공동체의 터전 중

개간이 가능한 3만 여 평을 농지 및 성지로서

차분하게 개간하여 아름답고 거룩한 공동체를

만들어갈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서신 가족들의 기도와 후원에 감사하며

산마루예수공동체에서 이주연 드림




*오늘의 단상

하루에 세 사람을 웃게 만드십시오.
그 안에 당신의 천국도 있습니다.<산>



*포크레인 마련 후원 감사*
 노숙에서 벗어난 분들의 자립의 도구입니다.
 6월 말까지만 모금합니다. 
 남은 목표액은 7백만원입니다. 

이강선 정연희 천옥경 신영훈 무명1 무명2 이점이

재민태준태평 김상순 송원석 송현석 송경옥 김민우 

무명3 도명건설 김수민 김혜순 송미라 방내홍현 
김성애 김형종 박재희 정운영 한성규 무명4 GLee YLee, 
김점일 박숙윤 김혜자

*포크레인 마련 후원은 '이름(장비 후원)' 으로 밝혀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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