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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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는 청산이 아니라 회개를 촉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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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19 조선일보 이주연.jpg
*사진-조선일보 부활절 인터뷰, 사랑의 농장, 부암동 

"왜 초대 교회는 목숨을 거는 사랑의 공동체가 됐을까요? 
사람들의 상식으론 예수님은 심판자여야 합니다. 
그런 예수님이 인간들의 죄를 심판하는 대신 자신이 짊어지고 
십자가에 매달려 돌아가시고 부활함으로써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었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완전한 사랑을 깨달은 사람에게는 
소유, 권력, 쾌락이 더 이상 의미가 없게 된 것이지요. 

그래서 초대 교회는 
부활을 증명하는 '입증자'가 아닌 부활의 '증인'이 됐고, 
사랑과 은혜의 공동체가 될 수 있었습니다." 

이 목사 역시 '의분의 에너지'로 소진된 심신을 
'사랑의 에너지'로 재충전할 수 있었다.

그는 부활을 믿는다면 현재를 잘 살 수밖에 없다고 했다. 
"죽음 후에 아무것도 없다고 생각하면 
소유, 권력, 쾌락을 좇게 되겠지요. 

그러나 신앙인이라면 하나님 법을 생각하며 살아야 합니다. 
세상의 이해관계, 법적 관계를 넘어서야 신앙인이라 할 수 있지요. 
'눈에는 눈'이 세상 법이라면 원수를 사랑하라는 것이 하나님의 법입니다. 
예수님은 돌을 들어 정죄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가난한 마음, 온유한 마음, 겸손한 마음을 말씀하셨지요."

이 목사는 사랑에 이르는 길은 
'청산'이나 '정죄'가 아닌 '회개'라고 거듭 강조했다. 
"신앙인들이 삶과 신앙이 일치하지 않는다는 지적이 있지요.
 
율법적인 부분은 노력해서 간극을 좁힐 수는 있지만 완벽한 일치는 어렵습니다. 
그러나 감동, 감화에 의해 변화가 일어나면 일치될 수 있습니다. 
'네 부모를 공경하라'는 말씀도 정말 내 마음에 부모에 대한 사랑이 가득하다면 
저절로 실천하게 됩니다. 

율법공동체는 오래가지 못하지만 
사랑공동체는 영원합니다. 
그 시작은 회개입니다."

2011-05-05 08.34.43태풍 피해 복구.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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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단상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다.
회개가 천국에 이르는 
유일한 길입니다.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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